주야로 취조진행. 책임비서는 권오직 (1930.4.5. 동아일보)

김찬휘
2025-07-01
조회수 397

[편집자 주: 이 사건은 권오설의 동생인 권오직 등이 코민테른 김단야(金丹冶)의 지도 아래 김정하(金鼎夏) · 채규항(蔡奎恒) · 박민영(朴珉英) 등과 함께 조선공산당조직준비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선공산당 재건을 꾀했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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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로 취조 진행. 책임비서는 권오직(참고)

신의주에 출장한 형사대도 귀환

【제 1차공산당사건 권오설의 친동생】

후계공산당사건

경기도 경찰부 고등과를 중심으로 전 조선에 걸친 모 비밀결사사건 혐의자 검거 사건은 신의주 방면으로 출장하였던 홍(洪) 경부보 일행도 3일전에 돌아왔음으로 검거만은 일단락을 지었고 3일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취조에 급급한 중인데 금번 후계 공산당의 대표 책임자는 권오설(權五卨)의 친동생으로서 제 1차 공산당 때에 "모스크바" 공산대학에 파견되어 동 대학을 졸업하고 비밀히 돌아온 권오직(權五稷) (一名(일명)은 南秉喆(남병철))이라는 사람이다. 뒤에서 조종한 사람은 김○수(金○洙,) 한빈(韓彬), 김연배(金連培) 등 해외에서 침입한 사람들이며, 조선 내지에 있든 사람 중에는 채규항(蔡奎恒), 한낙종(韓洛鍾) 등이며 검사국으로 넘기기는 오는 20일경이라는 바, 용산 본정(本町)서의 사건과 동일사건이며 동대문 사건과는 연결만 된 것이라 한다.


<원문>

晝夜(주야)로 取調進行(취조진행)

責任秘書(책임비서)는 權五稷(권오직)

新義州(신의주)에 出張(출장)한 刑事隊(형사대)도 歸還(귀환)

【第一次共産黨事件權五卨(제일차공산당사건권오설)의 親弟(친제)】

後繼共產黨事件(후계공산당사건)

경긔도 경찰부 고등과를 중심으로 전조선에 긍한 모비밀결사사건 혐의자 검거사건은 신의주(新義州) 방면으로 출장하얏든 홍(洪) 경부보 일행도 작삼일에 돌아왓슴으로 검거만은 일단락을 지엇고 작삼일부터 주야를 헤아리지 안코 취조에 급급한 중인데 금번후계 공산당의 정면(正面) 책임자라는 권오설(權五卨)의 친제로서 제일차 공산당때에 "모스크바" 공산대학에 파견되어 동 대학을 졸업하고비밀히 돌아온 권오직(權五稷) (一名(일명)은 南秉喆(남병철))이라는 사람이 오리 면책동자는 김○수(金○洙) 한빈(韓彬) 김련배(金連培)등 의지에서 침입한 사람들이오 조선내지에 잇든 사람 중에는 채규항(蔡奎恒) 한락종(韓洛鍾)등이며 검사국으로 넘기기는 오는 이십일경이라는 바 룡산(龍山) 본정(本町)서의 사건과 순연한 동일사건이오 동대문 사건은 련결만 된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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