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에 수용된 십여명은 대부분 건강 불량
조선공산당 피고 최근 옥중 소식
康昌烈(염창렬)은 정신 이상?
조선공산당사건의 관계자들이 금년 여름 이래 속속 만기 출옥이 되어 이번에 출옥한 11명을 제하면 현재 남아있는 이는 50명 미만인 바 그들의 대부분은 형기가 2년 이상 3, 4,5년의 장기를 앞에 둔 이들로 남아 있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미 철이 바뀌어 밖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겹옷을 입고도 춥다는 때에 아직 홑옷을 입고 자리도 이불 하나로 다섯 명이 합하여 덥고 있음으로 추위도 추위려니와 동 사건의 최고 간부라고 지목할 만한 십 수 명에 대하여 미결 때부터 이미 복역 중인 오늘날까지 수 삼 년이 되도록 독방(獨房)에 그대로 두고 작업을 시키는 중임으로 방금 독방에 있는 이들은 대부분 건강이 쇠약한 중 그중에도 정신의 이상으로 손에 수갑까지 차고 독방에 감금과 같이 갇혀 있는 염창렬(廉昌烈)과 병감(病監)에서 치료 중에 있는 권오설(權五卨)과 치아(齒牙) 병든 이봉수(李鳳洙)등이 매우 곤란한 중에 있다는 바 전기 염창렬에 대하여 정신의 이상으로 옥중에서 자살을 도모하다가 발각이 되었다는 말도 전하는 중이라더라.
<원문>
獨監(독감)에 收容(수용)된 十餘名(십여명)은
大槪(대개)가 健康不良(건강불량)
朝鮮共產黨被告最近獄中消息(조선공산당피고최근옥중소식)
康昌烈(염창렬)은 精神(정신)에 異狀(이상)?
조선공산당사건의 관계자들이 금년 녀름이래 속속 만기 출옥이 되어 이번에 출옥 된 열한명을 제하면 현재 남어잇는 이로는 오십명 미만인 바 그들의 대부분은 형기가 이년 이상 삼사 오년의 장긔(長期)를 압해 둔 이들로 남아 잇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미 철이 밧귀어 밧게서는 아츰 저녁으로 겹옷을 닙고도 칩다는 때에 아즉 홋옷을 닙고 자리도 니불 하나로 다섯명이 합하야 덥고 잇슴으로 치위도 치위려니와 동 사건의 최고간부라고 지목할 만한 십수명에 대하야는 미결때부터 이미 복역중인 오늘날까지 수삼년이 되도록 독방(獨房)에 그대로 두고 작업을 시키는 중임으로 방금 독방에 잇 는이들은 대부분이 건강이 쇠약한 중 그중에도 정신의 이상으로 손에 수갑까지 차고 독방에 감금과 가티 가치어 있는 렴창렬(廉昌烈烈)과 병감(病監)에서 치료중에 잇는권오설(權五卨)과 니병(齒牙)든 리봉수(李鳳洙)등이 매우 곤난한 중에 잇다는바 전긔 렴창렬에 대하야는 정신의 이상으로 옥중에서 자살을 도모하다가 발각이 되었다는말도 전하는 중이라더라.
감옥에 수용된 십여명은 대부분 건강 불량
조선공산당 피고 최근 옥중 소식
康昌烈(염창렬)은 정신 이상?
조선공산당사건의 관계자들이 금년 여름 이래 속속 만기 출옥이 되어 이번에 출옥한 11명을 제하면 현재 남아있는 이는 50명 미만인 바 그들의 대부분은 형기가 2년 이상 3, 4,5년의 장기를 앞에 둔 이들로 남아 있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미 철이 바뀌어 밖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겹옷을 입고도 춥다는 때에 아직 홑옷을 입고 자리도 이불 하나로 다섯 명이 합하여 덥고 있음으로 추위도 추위려니와 동 사건의 최고 간부라고 지목할 만한 십 수 명에 대하여 미결 때부터 이미 복역 중인 오늘날까지 수 삼 년이 되도록 독방(獨房)에 그대로 두고 작업을 시키는 중임으로 방금 독방에 있는 이들은 대부분 건강이 쇠약한 중 그중에도 정신의 이상으로 손에 수갑까지 차고 독방에 감금과 같이 갇혀 있는 염창렬(廉昌烈)과 병감(病監)에서 치료 중에 있는 권오설(權五卨)과 치아(齒牙) 병든 이봉수(李鳳洙)등이 매우 곤란한 중에 있다는 바 전기 염창렬에 대하여 정신의 이상으로 옥중에서 자살을 도모하다가 발각이 되었다는 말도 전하는 중이라더라.
<원문>
獨監(독감)에 收容(수용)된 十餘名(십여명)은
大槪(대개)가 健康不良(건강불량)
朝鮮共產黨被告最近獄中消息(조선공산당피고최근옥중소식)
康昌烈(염창렬)은 精神(정신)에 異狀(이상)?
조선공산당사건의 관계자들이 금년 녀름이래 속속 만기 출옥이 되어 이번에 출옥 된 열한명을 제하면 현재 남어잇는 이로는 오십명 미만인 바 그들의 대부분은 형기가 이년 이상 삼사 오년의 장긔(長期)를 압해 둔 이들로 남아 잇는 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미 철이 밧귀어 밧게서는 아츰 저녁으로 겹옷을 닙고도 칩다는 때에 아즉 홋옷을 닙고 자리도 니불 하나로 다섯명이 합하야 덥고 잇슴으로 치위도 치위려니와 동 사건의 최고간부라고 지목할 만한 십수명에 대하야는 미결때부터 이미 복역중인 오늘날까지 수삼년이 되도록 독방(獨房)에 그대로 두고 작업을 시키는 중임으로 방금 독방에 잇 는이들은 대부분이 건강이 쇠약한 중 그중에도 정신의 이상으로 손에 수갑까지 차고 독방에 감금과 가티 가치어 있는 렴창렬(廉昌烈烈)과 병감(病監)에서 치료중에 잇는권오설(權五卨)과 니병(齒牙)든 리봉수(李鳳洙)등이 매우 곤난한 중에 잇다는바 전긔 렴창렬에 대하야는 정신의 이상으로 옥중에서 자살을 도모하다가 발각이 되었다는말도 전하는 중이라더라.